일진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의 모바일기기 확대 수혜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50원(2.78%)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면서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일진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양적팽창국면의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3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 시리즈의 성공전략을 통해 갤럭시탭 판매량도 늘어날 전망에 따라 7~10.1인치 터치패널 1위 공급업체인 이 회사에 수혜가 예상된다"며 "2012년에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에 따라 휴대폰용 터치패널에서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