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동계 기간 中 난닝·산야 운항

입력 2011-12-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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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진에어가 동계 기간 동안 2개의 중국노선을 신설·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난닝 노선을 내년 3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난닝에 익일 새벽 00시 10분에 도착하고, 새벽 1시 10분에 난닝에서 출발해 인천에 새벽 5시 50분에 도착한다.

중국 난닝 측은 이번 노선 운항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4일 난닝 오우 국제 공항에서 운항 첫 편에 탑승한 진에어의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인천-산야 노선도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항한다.

인천-산야 노선은 매주 목요일, 일요일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산야에 익일 새벽 00시 30분에 도착하며 새벽 1시 30분에 산야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진에어는 이번 동계 기간 동안 난닝과 산야를 비롯해 라오스 비엔티엔,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등 다양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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