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지난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영국 맨체스터 캐링턴훈련장에서 19일 열리는 아스날전에 대비해 마무리 훈련을 했다. 이 과정에서 리차즈가 발로텔리에게 “같은 팀의 일원임에도 제대로 훈련하지 않는다”고 핀잔을 줬다.
이에 대해 발로텔리는 화를 돋우는 말로 조롱했고 결국 몸싸움까지 번지는 듯 했다. 하지만 주위의 다른 동료들이 말리며 두 선수의 충돌은 피했다.
이 싸움은 일단 헤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경기후 리차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와 발로텔리 모두 괜찮고 악수를 나눴다”며 “이번 일은 열정을 보여준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