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나가수' 충격의 탈락

입력 2011-12-11 20:31수정 2011-12-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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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의 최고참 인순이가 탈락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는 '산울림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인순이가 탈락하고 거미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인순이는 노래 '청춘'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나 지난 1차 경연에서 7위를 한데 이어 이번에 5위에 그쳤다.

인순이는 “오랫동안 함께 무대를 꾸민 것에 감사한다. 그동안 내가 나태하게 노래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동안 1주일에 1곡 연습하며 그동안 이렇게 못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탈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순이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후배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작별인사를 건넸다.

산울림의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거미가 1위를 차지하고 이어 자우림과 윤민수가 2,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김경호, 5위 인순이, 6위 바비킴, 7위는 적우가 차지했다. 거미는 `개구쟁이`, 적우는 `나 홀로 뜰 앞에서`, 윤민수는 `나 어떡해 등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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