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새 광고 선봬

입력 2011-1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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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소개하는 캐나다편 새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를 9일부터 선보인다.(사진은 '동물의 왕국' 편)

대한항공은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소개하는 새로운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를 9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명소들을 간직한 캐나다로 여행하고픈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갖가지 꽃들로 장식된 세계적인 정원 ‘부차드가든’ △유네스코 10대 절경 중 하나로 에메랄드 빛 물빛이 장관인 ‘레이크루이스’ △로키산맥의 보석 제스퍼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오토 캠핑’ △캐나다 원주민들이 '신의 정원'이라 불렀던 ‘천섬(Thousand Islands)’ △옐로우나이프에서 즐기는 빛의 향연 ‘오로라’ 등을 소개해 캐나다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대한항공은 이번 광고를 위해 20~50대 연령의 캐나다 여행 경험자 및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캐나다를 생각하면 어떤 매력이 먼저 떠오르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광고 소재로 삼았다.

조사 결과 캐나다는 20대에게 겨울 스포츠가 매력적인 모험의 나라, 30대에게는 휴식과 관광을 즐기는 살기 좋은 나라, 40~50대에게는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나라로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마이크로사이트(canada.koreanair.com)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나만의 캐나다 영상을 만들어 SNS로 지인들과 공유하거나 캐나다 여행기를 작성하는 누리꾼을 뽑아 캐나다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로 261석 규모의 최신 B777-200ER 항공기를 각각 주 5회,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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