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위험종목 지정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던 동성화학이 8일 거래가 정지됐다.
동성화학은 지난 7일까지 최근 상한가 13회를 포함 15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574.93% 폭등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8일 동성화학의 매매거래를 제한했다.
동성화학의 매매거래 재개일은 9일로 투자위험종목에 신규 지정된다. 이후에도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등할 경우 동성화학의 매매거래가 1일간 추가적으로 정지될 수 있다.
또한 매매거래가 정지되지 않을 경우 투자위험종목의 해제여부는 매매거래 재개일부터 계산해 10일째 되는 날인 오는 22일(예정) 이후에 판단하게 된다.
한편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투자주의종목→투자경고종목→투자위험종목→매매거래정지 순서의 시장경보종목으로 지정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