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AC밀란이 24일(한국시간) AC밀란 홈 구장인 산시로 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을 펼쳤다.
현재 후반경기가 진행중이며 바르셀로나가 3대2로 AC밀란을 리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3분 AC밀란 반봄벨의 자살골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AC밀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전반 19분에 골을 기록해 1대1 동점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접전을 벌이던 양팀은 31분 리오넬 메시의 골로 바르셀로나가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후반 8분 AC밀란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골을 넣어 균형을 이루는 듯 했으나 후반 17분 에르난데스 사비가 골을 성공시키며 바르셀로나가 AC밀란에 3대2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