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화면.
이날 오지호는 “초승달 눈 모양으로 웃는 여자가 좋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물음에는 “마흔 전에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연애 안한지 4~5년 정도 된 것 같다"며 "자꾸 눈만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호는 “최고 등수는 전교 2등까지 해봤다"며 "집안에서 희망은 의사나 판사 검사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자신이 해본 역할중에 아직 ‘사’자 들어가는 역할을 한 번도 못해봤다며 앞으로는 ‘사’자 들어가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