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좌측 두번째)이 8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20주년 기념식 및 1위 기업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서비스부문 1위 인증패를 받은 후 이봉서 한국능률협회(KMA)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서비스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윤영두 사장이 8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20주년 기념식 및 1위 기업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서비스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조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조사에서 아시아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지난 1995년 항공서비스부문 조사가 실시된 이래 모두 15회째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대한민국 각 산업별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한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 1992년에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