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지역순회교육

입력 2011-11-07 11:03

김동효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8일부터 한달 간 청주, 서울, 창원, 광주, 대전, 인천, 울산, 안산, 대구 등 9개 지역에서 ‘그린비즈니스와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의 이해 지역순회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경제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삼정KPMG, LG화학, 건국대학교 등이 전문가를 강사를 파견해 ‘국내외 기후변화정책 및 그린비즈니스 성공사례’, ‘온실가스인벤토리구축’,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대응’, ‘그린크레딧제도’ 등을 설명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에 대한 대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법, 기후변화 정책 정보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며 “기업의 환경·기후변화 담당 실무자들이 핵심내용을 응축해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해당 지역상공회의소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