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3분기 ‘우수항공사 직원상’ 수상

입력 2011-11-07 10: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일본 나리타공항이 선정하는 3분기 ‘우수항공사 직원상’을 수상했다.

이스타항공은 나리타공항공사 고객만족추진실에서 주관하는 3·4분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에서 61개 항공사 중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지난 2일 나리타공항에서 나리타공항공사(NAA) CS추진실장, 임재승 이스타항공 나리타지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항공사 직원 포상은 나리타 취항 61개 항공사들의 서비스 현장실사, 우수칭송사례건 심사 등을 분기별로 평가해 수상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이스타항공이 지난 7월1일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에 첫 취항한 직후에 평가받은 것이어서 회사 측은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나리타공항공사 우수항공사 직원 수상은 이스타항공의 고객서비스의 우수함을 해외에서도 검증 받게 된 아주 뜻 깊은 일“ 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나리타(매일), 인천-삿포로(주2회)의 두 일본 노선에 이어 인천-방콕(주4회), 인천-코타키나발루(주2회) 등 국제 정기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