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엔아이, 이기승·오영수 각자대표 체제 전환

입력 2011-11-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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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현대유엔아이 신임 사장

현대유엔아이는 단독대표이사 체제를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오영수씨를 신임 각자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유엔아이는 이로써 현 이기승 사장과 오영수 사장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오영수 신임 사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후 LG CNS, 다쏘시스템코리아, COIT 등의 글로벌 IT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IT 분야 전문가다.

오 신임 사장은 내달중으로 임시주총과 임시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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