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5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1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민 복지부장관과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배우 김혜자씨, 방송인 이홍렬씨 등 나눔실천 유공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나눔실천 유공자 108명에 대해 △국민훈장(1명) △국민포장(3명) △대통령 표창(4명) △국무총리 표창(5명) △장관표창(95명)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두산 이재경 부회장(국민훈장), 배우 김혜자(국민포장)외 2명, 신한카드(국무총리표창)외 3개 기관 등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러한 노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나눔”이라며 “마음과 시간과 자산을 나누어 우리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정부에서도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에 역대 최고수준의 복지예산인 92조를 편성해 복지제도를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