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한국광고학회로부터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세계 각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소개해 온 취항지 광고와 차세대 A380 항공기 도입, 중대형 항공기의 객실 명품화 프로젝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광고와 관련한 국내 저명 교수진과 업계의 광고 임원들이 참여하는 협회로 매년 학회 회원과 브랜드위원회 위원들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광고학회는 이날 오후 강원도 양양 쏠비치 호텔에서 개최되는‘2011 연차학술대회’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우리나라를 주제로 한 취항지 광고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도 선보이며 우리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동북아 최초로 차세대 A380 항공기를 도입했으며, 앞서 4월에는 중대형 항공기의 객실 명품화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