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수성도료, PVC(비닐계) 바닥재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사용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 지수연구회가 해당 제품 이용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KCC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CC 관계자는 "전문가뿐 아니라 제품을 구매해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본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수성도료와 PVC바닥재 2개 부문 모두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트렌드 리서치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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