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美 청각장애인 초청행사 열어

입력 2011-09-02 10:18수정 2011-09-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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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LA노선 취항 20주년을 맞아 1일 미국의 청각장애인 17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아시아나타운 견학 및 서울과 제주 관광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의 청각장애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LA노선 취항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미국의 청각장애인 17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아시아나타운 견학 및 서울과 제주 관광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관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나는 참석자 전원에게 LA~인천 구간의 무료 항공권은 물론 서울과 제주관광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

초청된 청각장애인들은 4박5일 일정 동안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등 서울의 명소를 견학했다. 또 천제연폭포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아시아나 미주지역본부는 LA 인근 한인타운 내 초등학교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를 지원하고 매달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현지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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