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7일만에 매도 보합권 등락

입력 2011-04-28 13:26수정 2011-04-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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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일보다 5.31포인트(0.24%) 내린 2201.3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에 강보합으로 출발해 2220선을 회복했으나 외국인이 7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선탓에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하는 등 2200선을 기점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324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9억원, 585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778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38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74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운수창고와 보험,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이 1%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은행과 운수장비, 유통업, 증권, 화학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SK이노베이션, KB금융,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약보합에서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S-Olil, LG가 1~3% 이상 오르고 LG화학, 신한지주는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317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3개 포함 46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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