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 공시]씨모텍, 최대주주 256억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

입력 2011-04-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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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은 4일 최대주주 나무이쿼티의 실소유주인 김창민과 이철수씨가 씨모텍의 법인인감과 통장을 관리하며 회사에 재정적 손실을 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통장 압류금액 38억원을 포함해 약 256억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구체적인 혐의사실 및 회사에 대한 피해액수의 정확한 확인과 이에 대한 회수여부 가능성 등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중에 있으며, 피고소인 등의 구체적인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피고소인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제반 법적인 방안을 강구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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