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굿네이버스와 결식아동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진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서울시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14억8000여만원을 모았으며 이 중 5000만원을 기탁한다.
시교육청은 3000만원은 교복 지원, 2000만원은 학교 급식 지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측은 “이번 기탁식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소외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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