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첫 주인공 '케샤'

입력 2011-02-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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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새 문화마케팅 '컬처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인 미국의 팝가수 케샤.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이 다시 한 번 진화한다.

현대카드는 슈퍼시리즈 문화마케팅에 이어 새 문화 이벤트 시리즈인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컬처 프로젝트는 이른바 레전드급 슈퍼스타 중심의 슈퍼시리즈가 흡수하지 못한 신진 뮤지션과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한 문화 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는 언제나 젊고 열정적인(Young & Hot) 프로젝트로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마니아(the Mania)들에게 영감을 전달하고(Inspirational),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겠다(Leading)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이번 문화마케팅의 핵심 가치로 선정했다.

현대카드는 컬처 프로젝트를 콘서트 뿐 아니라 연극과 뮤지컬, 무용,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장르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컬처 프로젝트의 첫 무대 주인공은 바로‘케샤(KE$HA)'.

케샤는 지난 2009년 등장해 독특한 사운드와 보컬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

지난해 발매된 정식 데뷔 앨범 '애니멀'의 타이틀 곡 ‘틱 톡’은 9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280만 회의 다운로드 건 수를 기록했다.

이 곡은 지난해 국제음반산업협회(IPFI)가 선정한 '20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으로 선정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컬처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 장르와 아티스트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에 접할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며 “첫 주인공으로 선정된 케샤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hot)한’ 뮤지션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케샤 공연은 지정석과 스탠딩 티켓 모두 11만원이며,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자사 고객들에게 할인 뿐 아니라, 티켓 구매에 있어서도 특전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해 사전 판매되는 좋은 좌석을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티켓은 21일 낮 12시부터 프리비아와 인터파크를 통해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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