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상장 확신 강화 '목표가↑'-한화證

입력 2011-01-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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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8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탐방 결과 성장에 대한 확신이 강화됐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신성홀딩스와 현대중공업 내 시장점유율(M/S)이 100%로 높아지면서 후면전극 물량은 월 1.9톤으로 확대되고 1월 미리넷솔라가 신규 거래선으로 편입되면서 추가 물량증가도 예상된다"며 "2분기 중 주요 거래선의 설비증설이 계획돼 있고 신규 거래선 확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 향 납품은 예정대로 1월부터 진행되고 있어 1월 수주는 예상치 수준인 4.5톤 기록을 기록하고, LG전자 향 납품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나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향후 PDP가 2D/3D 겸용제품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 성장잠재력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수익성이 높은 태양전지 전극재료와 3D PDP 형광체 매출확대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AMOLED형광체, LED형광체, LED봉지제, 금속나노분말 등 신규제품의 납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며 "태양전지 전극재료와 3D PDP 형광체 성장에 대한 확신이 한층 강화돼 목표주가도 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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