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인터넷 대출을 시행한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대출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마이 바지니스 인터넷대출’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 비지니스 인터넷대출을 이용할 경우 담보나 구비서류, 방문상담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 이용자에게도 추가대출의 기회가 부여된다.
최저 8.59%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취급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은 개업 6개월 이상의 전문직 사업자, 개업 1년 이상의 개인사업자, 현대캐피탈 자동차할부를 이용하고 있는 사업자 고객, 마이 비지니스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등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바쁜 개인사업자들에게 신속·편의성을 제공해주는 인터넷대출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마이비지니스는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사업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선별해 핵심내용을 간추려 제공하는 ‘도서추천 서비스’, 각 분야별 전문 칼럼니스트들이 운영하는 ‘사업분야별 전문가칼럼’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각종 명세서와 고객관리, 인사관리 등의 서식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서식 자료실’ 서비스 등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