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줄며 개선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29일~12월4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42만1000건을 기록, 전주 대비 1만7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의 사전 집계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당초 42만5000건을 예상했었다.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신청은 42만7500건으로 줄어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존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를 합친 전체 실업자 수는 408만6000명으로 감소해 2년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