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인투텍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입력 2010-1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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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2일 인투텍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고 오는 7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765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인투텍을 포함해 69사(벤처기업부 28사, 일반기업부 38사, 테크노파크기업부 3사)가 됐다.

2000년 1월에 설립된 인투텍은 아날로그영상을 디지털로 변환 처리해 압축·저장하는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보안감시 솔루션을 연구개발·판매하는 영상보안장비 전문기업이다. 2000년7월 벤처기업인증을 시작으로 2003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선정, 2004년 100만불수출탑을 받았으며, 서울지방경찰청, 부산지하철, 롯데마트, 오산시청 등 주요 관공서 및 일반기업에 보안감시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 6월말 현재 자본금은 9억7900만원이며, 2009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42억7700만원, 부채총계는 29억1200만원, 자본총계 13억6500만원이다. 또한 2009년 매출액은 20억3200만원, 영업손실 3억8900만원, 당기순이익 1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최근 IP surveillance 시장(CMS/NVR)을 겨냥한 통합 관제솔루션 제품과 아이폰 어플 등을 통해 추가 매출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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