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미국·유럽 높지만 증가율은 亞 가장 빨라
아이폰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판매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 아이폰 판매 점유율이 확대되는 추세였으나 아시아에서 급격한 판매세를 보이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시장 조사업체 베어드 앤 코의 조사를 인용, 포춘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의 아이폰 점유율은 각각 41.5%와 34.4%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은 18.2%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지역의 아이폰 판매는 2008년 3분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다 4분기 이후 한풀 꺾였지만 지난해 2분기부터 다시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미국와 유럽을 압도하고 있다고 포춘은 전했다.
아시아 국가 중 점유율 확대 추이가 가장 큰 곳은 중국이다.
일본은 5.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