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개발개혁위원회(NDRC)는 달러 약세가 중국의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DRC는 홈페이지를 통해 “달러 약세가 4분기 중국의 원자재 가격을 오르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원회는 “에너지 보호 조치 또한 원자재가 상승에 가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 통제 정책으로 4분기 금속과 시멘트 가격도 상당한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철금속, 석탄, 화학제품 등은 소폭 변동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보일 것이라고 NDRC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