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신상훈 사장 배임 및 횡령 혐의 여파에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100원(0.23%) 내린 4만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신한은행은 전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신한은행 직원 등 7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박정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은행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어 있지만, 지배구조 리스크는측정 가능성이 매우 낮아 건전성에 대한 위협보다 향후 더 큰 파문을 불러올 수 있디"며 "당분간 사태 추이를 면밀하게 관찰해 보수적인 투자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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