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메일
총 5장의 이 사진들은 그동안 보여 왔던 섹시한 이미지보다 청순하고 편안한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하얀 셔츠를 입고 우울한 표정을 지은 먼로. 이 사진은 ‘마릴린’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8장의 시리즈 사진 중 하나.
1960년 네바다 주에서 그녀의 마지막 완성작인 영화 ‘부적응자들(The Misfits)’을 촬영하던 중 사진 작가 이브 아놀드가 찍은 스냅사진이다.
이 사진은 전국의 갤러리를 통해 495장만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마를린 먼로는 특유의 매력으로 전세계 남성팬들을 사로잡았지만 세 번의 결혼 실패와 약물중독으로 불행한 생활을 거듭하다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