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서부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해군기지 인근의 최소 13곳의 비행기 격납고가 파손됐다고 러시아 검찰총장실이 3일 밝혔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일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 폭염, 가뭄, 대규모 산불로 7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러시아 중서부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해군기지 인근의 최소 13곳의 비행기 격납고가 파손됐다고 러시아 검찰총장실이 3일 밝혔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일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 폭염, 가뭄, 대규모 산불로 7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