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600선 돌파...환율 1220원대로 급락
국내 금융시장이 급격하게 안정세를 되찾는듯한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1600선을 돌파하고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크게 키우며 장중 한때 1210원대로 폭락하는등 오후 장들어 시장이 빠르게 안정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후 1시28분 현재 전일보다 1.13%(17.95p) 오른 1600.0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1.72%(7.98p) 뛴 470.98을 기록해 470선을 회복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도 급락하면서 장중 1210원대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46분 현재 전일보다 34.2원 급락한 1219.1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회복하고 유로-달러 환율의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환율은 점차 낙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