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북경모터쇼]⑦ 인피니티, 초호화 SUV로 중국 공략

입력 2010-04-26 11:30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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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 '인피니티 QX56'의 풀모델 체인지를 선보였다. 국내에 이미 선보인 SUV 시리즈 FX보다 한 체급 위에 자리한다.

이미 올해 뉴욕모터쇼에 최초 공개됐지만 중국시장 진출은 처음이다. 기술과 성능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을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공간까지 갖춰 한 차원 진보된 모델로 거듭났다.

인테리어 만들기가 경지에 다다른 인피니티답게 누가봐도 즐거울만한 모습을 차 안에 담았다.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동시에 추구하고자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V8 5.6리터 441마력 엔진에 4WD 시스템을 맞물렸다. 동양적인 외부 디자인은 중국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피니티의 프론트그릴은 '일본도'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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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모터쇼 #인피니티 #자동차 #QX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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