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이며 매출 성장률 역시 호조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 1~2월 합산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백화점과 이마트가 각각 10%이상, 5% 수준으로 호조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수치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이며 할인점 가격 할인 정책은 업태 경쟁력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반길만한 전략이며 최근 방문객수 증가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또 "삼성생명 지분 유동화 가능성은 향후 유리한 재료가 될 것이며 삼성생명 지분 가치 보정 후 수정 PER은 11.2에 불과해 벨류에이션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