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해와 달리 주가모멘텀의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71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또한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주가 모멘텀의 회복을 기대하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 회복에 따른 이마트의 성장세 회복 ▲백화점의 고성장세 지속 ▲삼성생명 보유 지분의 유동화 가능성 ▲매력적 지표(삼성생명 장외가 134만원 감안시 영업가치 PER은 9.2배) 등 이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영업가치(60만9401원)와 삼성생명 지분 가치(10만744원, 주가 70만원 적용)를 감안해 목표주가의 2010년 PER은 19.9배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