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종목들은 2일 강보합 수준을 보였다.
KT자회사로 편입된 한국인포데이타 1만5250원(+1.67%), 한국인포서비스 2만원(+2.56%)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KT파워텔 역시 0.74%오른 685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1.13%), 미래에셋생명 (+0.68%) 등 생보사 종목은 별다른 추세전환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광주전자(+2.08%)는 지난주 후반부터 다시 반등하면서 1만4700원을 기록했다. 삼성네트웍스도 2.04% 오르면서 1만원 재진입에 성공했다.
범현대 계열주인 현대삼호중공업(+2.16%), 현대위아(+1.69%), 현대택배(+1.77%)는 일제히 상승했다.
SK건설(4만2500원)은 2.41%오르며 4만원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반면 메디슨 2050원(-5.75%), 더존다스 1만1750원(-0.42%), 스포츠토토(-1.19%) 등 중소형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시큐아이닷컴(6400원), 인터파크지마켓(1만6500원), 티맥스소프트(4250원), 하이투자증권(1800원)등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2일 전일대비 1.35%, 152.84포인트 내린 1만1141.56,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57%, 149.20포인트 하락한 2만6012.45로 종료됐다.
거래량은 14만6396주, 거래대금은 1902만735원이다. 거래량은 12만7725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627만700원이 거래된 셀레네가 가장 많았다. 68개 거래가능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12개다.
넷피아닷컴(650원, +50원, +8.33%), 그랜드림(4550원, +40원, +0.88%) 등이 상승한 반면 심플렉스인터넷(1400원, -50원, -3.44%), 셀레네(940원, -20원, -2.08%)는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