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유니폼 띠부씰 담은 ‘모두의 크보빵’ 나왔다

야구장 인기 메뉴 활용

▲삼립의 신제품 '모두의 크보빵'. (사진제공=SPC삼립)

삼립은 화제를 모은 크보빵 시즌2 제품 ‘모두의 크보빵’ 6종을 7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6일 삼립에 따르면 모두의 크보빵은 앞서 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선보인 ‘크보빵’의 새로운 콘셉트 제품이다. 크보빵이 출시 41일 만에 1000만 봉이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얻어 구단을 초월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제품은 경기장 직관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야푸(야구 푸드) 인증’ 트렌드에 맞춰 치킨·나쵸 등 야구장 인기 메뉴를 활용했다. 토르티야 속에 미트 소스 내용물을 넣은 ‘끝내기 홈런 미트 부리또’가 7일 먼저 출시된다.

공을 연상시키는 빵 속에 양념치킨을 채운 ‘몸 쪽 꽉찬 양념치킨볼’과 캐러멜땅콩크림을 넣은 베이스 모양의 ‘4-6-3 카라멜 땅콩 베이스 샌드’는 8일 공개한다. 이어 △바깥쪽 꽉찬 간장치킨볼 △돌직구 딸기잼 비스킷 △9회말 2아웃 팝칩 버터갈릭맛 스낵 등 3종은 5월 중순 추가로 출시 예정이다.

띠부씰도 새롭게 선보인다. 각 구단 선수 유니폼 그래픽으로 구성된 띠부씰 180종과 국가대표 유니폼 띠부씰 26종이 제품 속에 랜덤으로 동봉된다. 유니폼 띠부씰은 신제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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