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강풍 동반한 비ㆍ눈…낙하물 피해 등 안전사고 유의

수정 2025-04-14 08:25

입력 2025-04-13 19:44

송석주 기자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월요일인 내일(14일)도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3~8도가량 낮겠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최고 8cm, 그 밖의 지역은 1~5cm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해상 및 항공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도심 지역에는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충돌 피해에 대비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