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 신제품 인허가 목표…해외법인 주도로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덴티스는 자체 개발한 공진주파수분석법(RFA)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덴티스 의료기기연구소는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RFA 방식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했다.
회사는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도 준비하고 있다. 첵큐와 함께 핵심 치과 장비들의 인증을 연이어 획득해 실적 확대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