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매출 증가 및 판매관리비 감소 영향”
▲하이트진로 로고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0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992억 원으로 3.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97.5% 늘어난 1057억 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매출액이 늘었고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 감소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