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에 연탄 5000장 기증
▲18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18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연탄천사’에 연탄 5000장을 기증했다. 김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디야커피 임직원 40여 명과 가맹점주 10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전국의 가맹점주들과 뜻을 모아 현충원 묘역 환경 정화, 하천 플로깅 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승태 이디야커피 점주협의회 회장은 “전달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