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최초 인공지능(AI)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6'가 2030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Z플립6는 강력하진 갤럭시 AI부터 디자인까지 높은 성능과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아이코닉한 폼팩터를 활용한 다양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에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사진 퀄리티도 높였다. 플렉스윈도우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는 '플렉스캠'은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인물 사진 스튜디오 기능은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해 보다 개성있는 프로필을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폴더블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통역 기능'의 '대화 모드'로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사용자와 대화 상대가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메인 스크린과 커버 스크린으로 각각 동시에 확인하면 보다 원활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6는 직선형의 견고한 마무리로 더 날렵해진 디자인을 적용하고, 갤럭시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도 탑재해 더 오랜 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젊은 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치며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언팩과 동시에 삼성스토어 홍대, 더현대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힙플레이스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에버랜드에서는 바오패밀리의 생일과 ‘갤럭시 Z폴드6∙Z플립6’의 공개를 함께 기념하기 위한 체험존도 진행했다.
또한 고객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양 서피비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스카이 브릿지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마련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갤럭시 Z플립6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