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 지역에 연탄 1만2000여 장 기부 계획
▲GS리테일 임직원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GS나누미’를 통해 11일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에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달 원주,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에 있는 9개 사업장에서 1만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앞서 GS나누미는 올겨울 두 차례 김장 나눔도 했다. 지난달과 이달 초 직접 만든 김장 김치 140kg과 1290kg을 각각 행복한영이어린이집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GS리테일은 전국 각지에 GS나누미 봉사단 60개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누적 인원 7만5000명이 15만 시간의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GS25, GS샵, GS더프레시 등 전국 단위 사업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GS리테일은 사업부별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GS25는 6월 식품 개발 연구원, 마케터, 영업 관리자 등의 임직원이 직접 다문화 아동 대상 △GS타워 견학 △GS타워 식품연구소 체험 △간편식 조리 체험 등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GS샵은 유통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 주민에게 GS샵에서 판매하는 의류 및 생활용품 1억 원어치를 기부했다.
GS더프레시는 점포 택배 기기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가능 물품을 기부받고, 이를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