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한미재계회의 주최 네트워킹 리셉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사관과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계엄 선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상황은 유동적이다. 현지 언론매체 업데이트를 모니터링하고 국무부의 ‘스마트 여행자 등록 프로그램’에 등록해 국무부로부터 직접 업데이트를 받아보시라”고 밝혔다.
스마트 여행자 등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자국민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해외여행 시 위험 국가에 대한 정보를 이메일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