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레이 대표이사가 '2024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레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레이는 ‘2024년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은 벤처기업 중 연말 결산 기준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기업들의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로, 매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치과용 CT와 같은 디지털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이는 14개국에 해외법인을 보유, 매출의 약 90%가 수출에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기업이다. 2004년 설립 이후 2022년에 매출 1000억 원을 첫 돌파하고 2023년에 매출 1458억 원을 달성했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현재 글로벌 치과 시장 업황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보급형 CT 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규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매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