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W엔터테인먼트)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여 만에 이혼했다.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파경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서인영은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6개월 뒤인 올해 3월 또다시 불화설이 불거졌고, 최근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한편,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신데렐라' 등 히트곡을 남겼다.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