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 인프라 활용 체계적 교육 나서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 CJ그룹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했다. 기업의 강점인 문화사업 인프라를 통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CJ의 나눔 플랫폼이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대표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스스로 창작자가 돼 기획부터 창작 작품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약 1200개 동아리, 약 1만3000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에 문화 창작 및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문화 영역 전문가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장학금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CJ만의 차별화된 문화사회공헌으로 자리 잡았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한 특별한 시간이다. 올해는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되었던 창작 요리 시식품평회 및 런웨이 무대 등이 재개됐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K컬처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K콘텐츠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통로이자 꿈나무들의 무대”라며 “재능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더욱 뛰어난 문화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