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물품 4100여점 판매 수익금 주변 소외이웃에 전달
▲19일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아름다운 가게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20일 하이트진로는 전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20명,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10월 중순부터 3주 동안 가정에서 재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4100여점을 기증해 이뤄졌다.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 약 1000만 원은 소외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사용된다. 또 소액 기부금을 전달한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1140만원은 향후 환경보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13년 째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