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데이브 민, 미국 연방 하원의원 첫 당선

입력 2024-11-14 07: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1976년 생
한국계 하버드 로스쿨 박사 출신

미국 민주당 소속 한국계 미국인 데이브 민(Dave Min)이 연방 하원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한 데이브 민의 하원의원 당선이 확정됐다.

1976년생으로 알려진 민 의원은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인 부모님 슬하에서 태어난 현지 출생이다.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한국계 미국인인 영김 공화당 의원도 하원 3선에 성공했다. 5일 치른 캘리포니아 40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상대인 조지프 커를 누르고 승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