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존디어 트랙터 ‘5075E’ 국내 독점 공급…파트너십 강화

입력 2024-09-25 09:03수정 2024-09-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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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YM)

TYM은 전 세계 1위 농기계 회사인 미국 존디어의 베스트셀러 트랙터 ‘5075E’를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TYM은 1987년 존디어와 처음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존디어 트랙터 제품을 공급하며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TYM이 이번에 국내 시장에 독점으로 선보이는 존디어의 ‘5075E’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성능과 견고한 내구성 및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트랙터다.

해당 제품은 2940cc의 75마력 엔진을 탑재했으며, 요소수가 필요 없다. 전후방 외부 유압 6포트로 구성되어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할 수 있고, 후방 작업기 조정 버튼과 유압식 톱링크를 적용해 작업기 탈부착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사용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여러 기능도 탑재됐다. 캐빈 내부에는 사용자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에어서스펜션 시트와 냉난방 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콘솔 등을 갖췄다.

TYM은 존디어 5075E 트랙터 독점 공급을 기념해 두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25일까지 해당 제품을 사전예약하고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전륜 타이어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또 고객이 직접 제품 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승은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개별 통보된다. 5075E 사전예약 및 시승 체험은 TYM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TYM은 5075E 독점 공급을 포함해 존디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각 지역에 있는 TYM PLAZA에 존디어 전용 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고객이 편리하고 신속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구매처 및 구매 시기와 관계없이 존디어 트랙터를 구매한 모든 고객이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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