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법인 장기렌터카 고객 차량 래핑 서비스 오픈

입력 2024-08-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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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 ‘Biz car(비즈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래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량 래핑은 차량 외부에 필름지를 붙여 도색을 한 것처럼 색을 바꿔주는 작업이다. 여러 광고 매체 중 소비자 주목률이 48%로 가장 높고 투자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롯데렌터카가 첫선을 보이는 래핑 서비스는 신차로 비즈카를 렌트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 구분 없이 사업자라면 이용할 수 있다. 비즈카 홈페이지에서 △차량모델 △트림 △옵션 등 원하는 계약조건과 래핑 디자인을 직접 선택하면 맞춤 견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비즈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견적을 낼 수 있는 모든 차종에 래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종, 차급 및 용도에 따라 200여 개의 디자인 스타일을 제시한다. 1톤 트럭 중심의 화물차는 롯데오토리스에서 동일한 래핑 서비스 제공한다. 고객은 래핑 디자인을 고른 후 사업 홍보를 위한 로고와 이미지, 홍보문구를 직접 넣으면 커스터마이징 된 차량을 미리 볼 수 있다.

롯데렌터카와 롯데오토리스에서 차량 래핑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스톱 서비스 △사후관리 △비용부담 절감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초기비용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래핑 비용이 월 대여료에 포함돼 계약 기간 분할된 금액을 내는 방식이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우리 회사만의 커스텀 차량으로 고객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롯데렌터카 비즈카 래핑 서비스로 래핑 차량을 회사의 이동 광고판처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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