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이 강세다.
26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5.57%(90원) 오른 1707원에 거래 중이다.
자회사 셀론텍이 중국의 사환제약과 55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이 2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셀론텍은 지난달 31일 사환제약과 중국 시장에 ‘카티졸(CartiZol)’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환제약은 유통, 마케팅 등 현지 공급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전 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환제약은 휴젤의 중국 유통 파트너사로도 알려져 있다.
또 에쓰씨엔지니어링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3%, 249.1% 늘어난 522억 원, 3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으로 24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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